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다음달 11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홍 전 대표 측은 28일 “홍 전 대표가 다음달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한다”며 “정확한 귀국 날짜는 정하지 않았지만 2∼3개월가량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간단한 기자간담회도 계획돼 있다. 이 자리에서는 미국 체류 기간과 앞으로의 계획, 정계복귀 가능성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홍 전 대표는 이 기간 동안 어린 시절부터 검사 생활, 정치인생 등을 담은 자서전을 집필할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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