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백억 원대 상속세 탈루 의혹'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검찰 출석

수백억원대 상속세 탈루 등 비리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포토라인에 서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수백억 원대 상속세 탈루 등 비리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8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종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조 회장을 불러 조세포탈과 횡령·배임 혐의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부친인 조중훈 전 회장의 외국 보유 자산을 물려받는 과정에서 수백억 원의 상속세를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또 그룹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등의 방법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치고, 일가 소유인 면세품 중개업체를 통해 ‘통행세’를 걷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도 있다. /홍승희인턴기자 shhs950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