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고생2’ 멤버들이 막내 뉴이스트 W 종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JTBC2 신규 프로그램 ‘사서고생 시즌2-팔아다이스(이하 사서고생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은혁은 “막내로서 너무 귀엽고 해맑은 반면에 그 안에서 능동적으로 제일 먼저 나서서 일을 도와서 하기도 했다”며 “그런 모습에 감탄했다. 방송을 보시면 종현이의 또 다른 매력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종현이가 굉장히 내성적인 친구여서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며 “처음 이틀 동안은 방송이어서 이런가 싶을 정도로 너무 착하더라”고 칭찬했다.
산다라박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리더십 있는 묵직한 모습만 보고 이 아이가 어떤 캐릭터일지 걱정을 많이 했다”며 “겪어보니 매너가 있고 센스도 있다. 저도 낯을 가리고 종현이도 낯을 가려서 마지막 날 친해진 게 아쉽다.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서고생2’는 21세기 판 신(新) 보부상을 콘셉트로 ‘고생’ 하면 빠질 수 없는 연예계 대표 캐릭터들이 떠나는 자급자족 여행기다. 지난 시즌 1이 벨기에에 이어 시즌 2에서는 ‘유럽 여행의 로망’으로 불리는 스위스로 떠난다.
한편 JTBC2 ‘사서고생 시즌2-팔아다이스’는 오는 29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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