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 ‘나인룸’이 하반기 토일드라마로 편성될 전망이다.
tvN 측 관계자는 29일 서울경제스타에 “‘나인룸’이 ‘미스터 션사인’ 후속인 토일드라마 포함, 하반기 편성으로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나인룸’은 욕망 강한 변호사 을지해이와 췌장암 말기 사형수 장화사의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희선이 극중 법무법인 변호사 을지해이를 맡으며 김해숙이 사형수 장화사로 분한다. 김영광은 의사인 기유진 역에 캐스팅됐다.
24부작으로 제작된 ‘미스터 션샤인’이 7월 7일부터 방송을 시작, ‘나인룸’이 후속작으로 편성을 확정할 시 올 가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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