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신승호가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한다.
2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신예 신승호가 웹드라마 ‘에이틴’(극본 김사라, 연출 한수지)에 ‘남시우’역으로 출연한다. 첫 주연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웹드라마 ‘에이틴’은 2017년 메가 히트한 웹드라마 ‘열일곱’의 두 번째 시즌으로, 열여덟 살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가운데 신승호는 남자 주인공 ‘남시우’역을 맡았다. 남시우는 서연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조용한 성격에 농구와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 그는 극에서 고등학생의 우정과 사랑을 싱그러운 감성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출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신승호는 짧은 헤어스타일에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전신 컷에서 그는 훤칠한 키에 쭉 뻗은 팔 다리를 자랑하며 화보 같은 포스를 뿜어내기도. 또한, 카메라를 향해 보내는 신승호의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남시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신승호는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배우로서 처음 시청자들 앞에 섰다. 그는 남다른 비율과 신선한 마스크, 중저음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배우이다. 더불어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갖춘 신예 신승호가 ‘에이틴’을 통해 펼칠 활약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승호를 비롯해 신예은, 이나은, 김동희, 김수현, 류의현 등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에이틴’은 열여덟 살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웹드라마로, 매주 수,일 오후 7시에 플레이리스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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