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지난 28일 오후 부산지방보훈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표창 수여식에서 직원 두 명이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2018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부산 관내 주요 기업 중 모범적으로 취업 활동 중인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청 취업지원 사업에 특별한 공로를 기여한 자에게 표창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부산 직원 두 명은 각각 보훈청 취업지원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대외유공인사 국가보훈처장 표창과 보훈 대상 취업자로서 성실한 업무 수행으로 모범 취업자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표창 수여 대상자는 총 6명으로 2명이 선발된 기업은 에어부산이 유일하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6월 제대군인 및 보훈대상자 채용 등 보훈문화 확신에 기여한 공로로 ‘2017 호국보훈의 달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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