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종윤 축구평론가, 일본 16강 진출에 일침 “페어플레이 정신 어긋난 팀”

/사진=MBC




박종윤 축구평론가가 페이플레이룰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일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늘(2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연출 양시영, 정영선, 유기림)에는 박종윤 축구평론가가 출연해 월드컵 이모저모 소식들을 알려줬다.

박종윤은 주가가 급상승중인 조현우 선수의 해외 진출 가능성에 대해 “솔직히 말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골키퍼의 경우, 수비라인 선수들과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데 일단 언어적인 부분에서 가장 걸리기 때문에 아시아권에 있는 골키퍼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고, 또 아직 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군 문제 해결을 위해선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필요한데 손흥민은 거의 확정적이고 조현우도 이번 대회를 통해 분명 우위에 있어서 충분히 아시안게임을 통해 군 면제받을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또 이날 새벽에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일본이 막판 공돌리기를 한 플레이에 대해서는 “올라가긴 했지만 꺼림칙하다”고 관전평을 전했다.

그는 “승점, 골득실, 다득점까지 같은 경우 경고나 퇴장이 적은 팀이 올라가는 페어플레이룰에 의해 올라간 것인데 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난 팀이 올라가는 상황이 됐다”고 일침을 놓았다.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은 평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MBC 표준FM(수도권 95.9MHz)에서 방송되고, ‘MBC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포털사이트, 플레이 스토어 혹은 앱 스토에서 ‘MBC mini’를 검색하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