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습지생태교실은 ‘생태호수, 생물 다양성을 품다’를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호수공원에 사는 생물을 찾아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1회 개최되며 고양시 호수공원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park/program/sub01/)에서 모둠별 모두 100여명을 신청받는다.
모둠은 △습지생태교실(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기반연구본부 본부장 한동욱 박사) △수생식물교실(국립생태원 이효혜미 박사) △민물고기교실(국립공주대 생명과학과 유영한 교수) △수서곤충교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배미정 박사) △육상곤충교실(한반도곤충보전연구소 소장 백문기 박사) △조류교실(국립공원관리공단 철새연구센터장 박종길) 등 6개다. 참가 학생들은 모둠별로 야외조사방법을 배우고 채집, 관찰, 기록하는 등 생물탐사활동을 진행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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