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헤아’ 조현우 “아내 고맙고, 국민에게 사랑 많이 받고 싶어” ‘역시 사랑꾼‘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치르면서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한 ‘대헤아’ 조현우(대구)가 사랑꾼의 면모를 내보였다.

조현우는 29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해단식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사랑꾼’으로 소문난 조현우는 “마음고생 한 와이프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가족을 가장 먼저 화두로 떠올렸다.

이어 꾸던 월드컵 무대에 출전해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다음 월드컵 때도 기억에 나는 선수가 되고 싶다. K리그 무대로 복귀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인기스타로 급부상한 것에 대해선 “이제 막 귀국해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면서도 유럽 진출에 대한 속내 역시 내비쳤다.



“더 유명해져서 유럽에 진출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 준비 기간 대표팀의 ‘백업 골키퍼’로 묵묵히 훈련에 집중했던 조현우는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부터 ‘깜짝’ 선발 출전해 조별리그 3경기를 선발로 나서면서 ‘넘버 1’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눈부신 선방 쇼를 펼친 조현우는 페널티킥 2골을 포함해 단 3실점만 허용하며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한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뽑히기도 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