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BS 뉴스 공식 페이스북 계정은 이날 입국한 조현우 선수가 KBS 뉴스9에 출연하기 위해 KBS신관을 찾은 영상을 라이브로 공개했다.
영상에서 조현우는 ‘9시 뉴스에 본인이 출연할 것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전혀 예상 못했다. 살면서 한 번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조현우는 분장실을 찾아 메이크업을 하며 “결혼식 이후 (메이크업을) 처음한다. 조금 어색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멕시코전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것에 대해서는 “정말 잊지 못할 날이었다.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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