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Mnet ‘더 콜’ 종영소감을 전했다.
30일 휘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콜’을 보며 휘성은 휘성을 보고 휘성을 느꼈어요”며 종영소감을 밝혔다.
그는 “욕심의 그릇 인내를 기르는 방법, 슬픔을 잠시 미루려는 발버둥 등등 영원히 잊지 못해요. 어딘가에서 날 바라보고 있을 아빠. 나 나쁘지 않았대요”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준 목소리와 재능으로 곡을 만들고 친한 친구와 불렀어요”라며 “너무 크게 자란 슬픔의 키보다 높이 뛸 수 있을 때 까진 많이 높이 뛰어 올라 볼게요. 사랑해요 아빠. 감사해요 ‘더 콜’ 모든 스탭여러분 모든 아티스트 여러분. 행복했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더콜’은 지난 30일 8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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