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체류자들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를 옹호하며 야당인 민주당 비판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진보적인 좌파, 소위 민주당은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민세관단속국을 없애고 싶어한다”며 “민주당은 국경을 열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민주당의 뜻 때로 하면) 범죄는 만연해 질 것이며 통제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고 강조했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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