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12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무료 체험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되는 전통문화 무료 체험교실은 전통문화예술 보급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 시민 및 학생, 특히 자녀와 부모가 무형문화재 전승자로부터 전통문화의 정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분야는 장구 배우기, 다례 체험, 경기민요 배우기, 단청체험, 화각체험, 전통 완초체험 등이다. 대상은 일반시민 및 학생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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