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이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서울대 출신 엄친아로 유명한 박재민은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은 물론 라디오 DJ, 스포츠 해설, 행사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다.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왕의 얼굴>, 연극 <헤이그 1907>, <법대로 합시다> 등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그는, 만능 스포츠맨의 면모도보여주고 있다. 2010년 동계체전에서는 스노보드 서울시 대표로 출전했으며,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하프파이프 국제심판 자격증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스노보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박재민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영어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실제로 미국에서 출간된 에세이집 <사랑이 구한다>의 번역을 맡았을 만큼 영어에 능통하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현수진 대표는 “만능엔터테이너 박재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기대가 크다. 다방면에서 독특한 경력을 쌓은 박재민과 모델 비즈니스부터 각종 예능과 드라마, 영화, 패션 비즈니스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의 운명적 만남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이번 계약으로 박재민이 더욱 활발하고 폭넓은 활동을 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장윤주, 한혜진, 이현이, 김진경, 김재영 등 패션은 물론, 예능과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매력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는 에스팀 그룹사 내 엔터테인먼트 전문 회사이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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