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 기간에 화재사고의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의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또 어린이·여성·고령자·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화재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할 예정이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건축물 화재 안전정보 DB’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서울 종로5가 여관, 경남 밀양 세종병원, 서울 불광동 미성아파트 등 4건의 화재 참사로 모두 7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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