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과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은 가수 마이크로닷이 하반기 음원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2일 마이크로닷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마이크로닷이 7월 중 최자와 협업곡을 발표하며, 오는 8월 2일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지난 5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자와 협업한 곡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도 완도에서 찍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로닷의 이번 새 앨범은 지난 4월 6일 발매한 EP ‘라이트(Light)’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채널A ‘도시어부’는 물론, tvN ‘모두의 연애’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마이크로닷의 본업인 래퍼로서의 면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앞서 1일 홍수현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도시어부’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12살의 나이차를 뛰어 넘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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