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멤버 산들이 재계약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1일 산들은 B1A4 공식 팬카페에 “먼저 확실한 답을 드리지 못하고 답답하고 우울하게 만든 점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해요”라며 “저희들 끼리 아직까지도 계속 상의하고 있습니다. 답답하지만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어떤 소식이든 꼭 저희가 바나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항상 저희 사랑해주시는 바나 너무 고맙고 미안해요”라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달 30일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중 진영과 바로를 제외한 신우, 산들, 공찬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B1A4 행보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신중하게 논의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산들 심경글 전문>
잘 모르겠네요... 먼저 확실한 답을 드리지 못하고 답답하고 우울하게 만든점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해요.
저희들 끼리 아직까지도 계속 상의하고 있습니다 답답하지만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아무말도 못하고 아무말도 못 하는 야속한 저희지만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우리 바나들에게 다시한번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합니다.
어떤 소식이든 꼭 저희가 바나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항상 저희 사랑해주시는 바나 너무 고맙고 미안해요.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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