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니(보컬 김신의, 기타 공태우, 베이스 이인경, 드럼 정훈태)’가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김현철 편에 출연한다.
오는 2일 진행되는 녹화에서 몽니는 김현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감성을 몽니표 모던 록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몽니는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신해철 3주기 특집 편, 작곡가 임종수 편, 故 김광석 20주기 특집 편 등에 출연해 특유의 탄탄한 사운드와 보컬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소속사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현철 편에서는 몽니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몽니는 오는 8월 신곡 발매와 더불어 여름 브랜드 콘서트 ‘한 여름 밤의 Dream pop 2018’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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