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근로시간 단축 시행 첫 날인 2일 주 52시간 근무 모범 사업장으로 선정된 서울시 중구 소재 ㈜한화 본사를 방문해 정시 퇴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이태종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 등 이 회사 노사 대표들과 만나 “근로시간 단축이 현장에 잘 안착되도록 노사가 지혜를 모아달라”며 “노사 협력과 정부 지원이 어우러지면 큰 어려움없이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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