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윤주가 지난 주에 이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이 “평소 남편에게 벗고 있으라고 강요한다는 말이 있다”라고 말하자 장윤주는 “그런 건 아닌데, 평소 늘 옷을 입고 살았다. 그런데 결혼해 보니까 부부는 옷을 헐벗고 있어도 부끄러워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 ‘벗으라’ ‘편하게 하고 있으라’고 한다. 여기를 에덴동산처럼 생각하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숙은 “강요하시는 것 맞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5월 4살 연하의 사업가 정승민 씨와 결혼을 한 후, 지난해 1월 딸을 출산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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