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호텔 3>는 평생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딸과 손자 양육에 바빴던 몬스터 호텔의 주인 ‘드락’이 가족들이 준비한 첫 번째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펼쳐지는 겁나 신나는 파란만장 바캉스 애니메이션. 몬스터 가족들이 생애 첫 크루즈 여행 이후 한국에 상륙해 예비 관객들을 만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다가오는 주말인 7월 7일(토)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지역,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잘나가는 몬스터 호텔의 주인인 드라큘라 ‘드락’, ‘드락’의 긍정파워 딸 ‘마비스’, 우락부락한 덩치와는 다르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프랑켄슈타인 ‘프랭크’, 깨발랄 미이라 ‘머레이’를 만날 수 있는 코스튬 이벤트가 진행되는 것. 특히 드라큘라의 트레이드마크인 검은 망토를 벗어 던지고 하와이안 셔츠를 장착한 ‘드락’과 함께 시원한 바캉스룩을 선보이는 몬스터들은 한층 더 발랄해진 모습으로 일찌감치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며, 이번 코스튬 이벤트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이들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몬스터들은 이번 주 7일(토), 8일(일)에 서울, 경기 지역을 방문해 본격적으로 관객들을 만나기 시작한다. 유쾌 발랄 몬스터들은 이번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롯데몰 은평점 내의 다양한 장소에서 넘치는 흥을 발산하며 관객들과 사진을 찍고 몬스터 모양의 부채를 증정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다.
이후 2주간 코엑스 국제유아교육전을 비롯해 서울 각지의 극장에서 깜짝 만남을 이어갈 몬스터 코스튬들은 재치있고 유쾌한 모습으로 인증샷 필수 코스로 관객들을 끌어당길 예정이다. 여기에 7월 28일(토) 오후 8시에 진행될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시사회에서는 영화 상영 전, 오후 7시부터 코스튬과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며 부산 지역 가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날인 29일(일), 해운대와 센텀시티 일대의 극장에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부산 관객들의 마음속에 단단히 자리 잡을 몬스터들은 이후 다시 서울과 경기도 일대 곳곳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개봉 전부터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해 관객들의 열광을 받으며 올여름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킬 영화 <몬스터 호텔 3>는 다가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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