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는 11월 말까지 도청사 내에 도내 신진작가의 작품 80여점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 작품은 구성안 작가의 ‘순환-생명력’ 등 올해 아트경기 공모전에서 선별된 도내 신진작가 30명의 작품 80여점이다.
도는 ‘2018 아트경기’ 사업에 참여한 도내 작가 130여명 가운데 청사 전시를 원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시작을 선정했다.
도는 올해 도청사 전시와 별도로 일산 벨라시타(북부), 판교 아브뉴프랑(남부) 등 두 곳에 상설전시장을 마련해 11월 말까지 130명 작가의 작품 60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장에서는 작품 전시는 물론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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