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는 3일 방송되는 KBS ‘1 대 100’에서 MC가 “정말 마음에 드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식성이 너무 안 맞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질문하자 이국주는 “헤어진다”며 답했다.
이어 이국주는 “제가 보여주는 캐릭터가 잘 먹는 거고, 그걸 알고 저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과감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자타공인 먹방 요정 다운 남성관을 밝혀 100인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개그맨 박준형&박성호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이국주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국주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3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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