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호정이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유호정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서울경제스타에 “유호정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며 “오는 11일 녹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유호정은 2015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이후 3년 만의 방송 복귀를 하는 것. 예능으로써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로 3년 만의 도전이다.
유호정은 현재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유호정의 미국 생활기, 남편 이재룡과의 이야기가 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