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4회 인천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인천 보육인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영유아들을 정성으로 보살피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양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출산·보육·행복 UP, 보육인이 행복한 인천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여행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보육유공자 표창, 보육인 결의대회, 아동학대 제로 선포식 등 기념행사가 열렸다. 식후 행사로는 초청가수 VOS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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