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환(사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 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돼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고통받는 환우·가족의 건강 증진, 임상 진료지침 마련, 류머티즘 질환에 대한 연구 활성화, 지속적인 국제 심포지엄 개최와 ‘대한류마티스학회지’의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가톨릭대 의대 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 소장, 서울성모병원 내과 과장, 보건복지부 쇼그렌증후군 중개연구센터장과 관절면역질환 유효성평가센터장 등을 맡고 있다. 학회 학술이사·총무이사·기획이사, 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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