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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스코리아’ 인기상 합산 1위는..서울 서예진

2018 미스코리아의 인기투표에 서울 서예진이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서울의 이윤지와, 경남의 전은화가 이름을 올렸다.





참가번호 27번 서예진은 지난달 18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된 인기상 합산 순위에서 12.28%로 1위를 차지했다. 서예진은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에 재학 중이며 장래희망은 쥬얼리 디자이너다.

2위에는 서울의 이윤지가 8.77%를 기록했다.

본선 심사위원은 13명으로 구성되어 3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1표씩을 행사해 다득표 방식으로 1차 15명을 선발하고, 이후 진선미 7명을 선발한다.

3일 오후 10시에 마감된 국민심사위원 투표 상위 15위 후보자에게는 각 1표씩의 추가점이 부여된다.



인기상은 3일 마감되는 국민심사위원 투표와 4일 진행되는 최종 투표의 득표율을 합산하여 누적 1위를 획득한 후보에게 수여된다.

제 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4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 홀에서 개최됐다.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을 통해 생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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