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에이스는 선미의 ‘가시나’와 신곡 ‘Take me Higher’의 2배속 댄스를 추며 등장했다. ‘가시나’ 커버 댄스를 통해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시선을 끈 에이스는 ‘Take me Higer’로 청량하면서도 각 잡힌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MC들의 극찬을 받았다. 에이스는 금주의 엄지돌 최초로 앙코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디렉의 매력 채굴캠’ 코너에서 에이스는 4인 4색 매력을 드러냈다. 준은 닮은 꼴로 알려진 강타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김병관은 2배속을 뛰어넘는 초고속 댄스로 MC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동훈은 신나는 노래를 슬프게 부르는 개인기로 큰 웃음을 전했고 와우는 추사랑으로 변신한 MC 김신영과 함께 추성훈과 야노시호 성대모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첫 출연 소감으로 에이스는 “데뷔한 지 1년이 넘었고 3년째 멤버들과 함께하고 있다. 데뷔 전 목표가 주간 아이돌에 나오는 것으로 적어뒀을 정도로 꿈에 그렸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노력돌, 무한돌이 되겠다. 가요계의 에이스가 되겠다. 지켜봐 달라”라며 주간아이돌 첫 출연을 마무리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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