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4일 김성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상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축하해요. 멋진 도전과 용기를 응원합니다. 간만에 떨렸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성령은 30년 차이에도 불구하고 후배들 못지않은 여신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김성령은 이날 대회에서 후배들이 가장 닮고 싶은 선배 1위로 뽑혔다. 당시 김성령은 “미스코리아는 내 뿌리 같은 존재”라며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내 뿌리는 여전히 미스코리아다. 미스코리아는 모든 여성들의 도전이자 로망이자 꿈이다”라고 말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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