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가 1년여 만에 컴백한다.
5일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FT아일랜드가 7월 컴백을 확정했다”며 “앨범 형태 및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FT아일랜드의 컴백은 지난해 6월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오버 텐 이어스(OVER 10 YEARS)’ 이후 약 1년 만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막내 최민환이 지난 5월 라붐 출신 율희와의 결혼 발표에 이어 첫 아들을 품에 안은 뒤 발표하는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팀의 보컬 이홍기는 Mnet ‘프로듀스48’에 보컬 트레이너로 합류해 음악적인 전문 지식은 물론 유창한 일본어로 연습생과도 원활한 소통을 하며 활약하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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