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짓는 신동백 두산 위브더제니스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총 10개동 1,187가구로 구성된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69㎡ 247가구 △78㎡ 473가구 △84㎡ 467가구다. 전 가구가 4베이(bay) 설계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알파룸(전용 78·84㎡), 팬트리(전용 69㎡) 등 혁신평면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2021년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가칭)이 개통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동천동 856-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GS건설이 ‘자이’ 브랜드로 안양에 첫선을 보이는 아파트다. 소곡주택재개발지구에 지하 5층~지상 27층 총 13개동으로 전용 39∼100㎡으로 구성된다. 총 1,394가구 중 79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에서 직선 1km거리인 지하철 1호선 명학역에서 신도림역은 20분대, 서울역은 4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신성중·고교는 단지와 마주하고 있으며 반경 1㎞ 이내에 안양초교, 근명중, 성문중·고교, 안양대, 성결대, 안양시립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 시설이 풍부하다. 백화점, 대형 마트, 중앙시장, 남부시장, 안양1번가, 수리산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9일 발표한다. 모델하우스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84-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2월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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