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통역사 안현모가 출연한 가운데 남편 라이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현모는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 라이머와 첫 만남에 대해 “아는 지인이 식사 자리를 마련해서 만났다”며 “기대 안하고 나갔는데 이야기가 잘 통했다. 아버지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안현모 남편인 라이머는 건국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졸업했으며 현재는 ‘브랜뉴뮤직’의 대표이사다. 라이머는 지난 1996년 남성 듀오 조 앤 라이머로 데뷔해 2011년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등 실력파 래퍼가 소속된 브랜뉴뮤직을 설립했다.
또한 13년간 운동을 해와 ‘보디빌딩 마니아’로 불리기도 한다. 185cm의 키에 근육질 몸매를 가진 그는 앞서 뮤직비디오를 통해 몸매를 드러냈을 당시 “몸 자랑을 위해 촬영한 것은 아니다. 이별 후 운동만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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