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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사랑’ 현우, ‘재벌 2세 건물주’ 완벽 변신

사진=MBN




‘마녀의 사랑’ 현우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국밥집 마녀 3인방과 한 지붕 아래에 살게 된 그가 호기심 왕성한 재벌 2세의 매력을 대방출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오는 7월 25일(수)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손은혜 극본/김종학프로덕션 제작) 측은 6일(금) 국밥집 마녀 3인방의 동거남이자 재벌 2세 현우(마성태 역)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오지라퍼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재벌 2세 건물주의 얽히고 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

극 중 현우가 분한 마성태는 국밥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재벌 2세 건물주. 마성태는 어릴 적 겪은 미스터리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던 중 마녀 3인방이 얽혀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스스로 마녀의 국밥집 건물을 사들인 왕성한 호기심의 소유자. 마녀와 한집살이하는 인간 남자라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무한 자극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우의 완벽한 수트핏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쿵쾅거리게 만든다. 또렷한 눈매와 오똑한 콧날, 입술을 굳게 다문 현우가 업무를 보는 모습에서 냉철하고 진지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한편 무언가를 바라보며 번뜩이는 현우의 눈빛에서 마녀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호기심 가득한 재벌 2세 마성태의 모습이 고스란히 묻어 나와 이목을 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는 도복을 입은 현우의 모습이 담겼다. 다부진 체격의 현우는 도복 입은 모습조차 자체발광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과연 현우가 국밥집 입성과 함께 마녀 3인방과 어떻게 얽히고 설키게 될지, 현우의 미스터리한 과거와 마녀들 사이에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높인다.

첫 촬영에서 현우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함께 현장에 들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눈 현우는 카메라가 돌아가자 배역에 완벽 몰입, 지적인 재벌 2세의 매력을 발산하며 뭇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MBN ‘마녀의 사랑’ 제작진은 “마녀 3인방과 얽히고 설킨 과정 속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현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현우의 색다른 매력이 폭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은 오는 7월 25일(수)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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