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중계방송 시 통역을 맡은 전 SBS 기자 안현모가 박경림, 개그우먼 김지혜, 가수 제시와 함께 출연한 5일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 지난 회차 보다 시청률이 상승 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 전국 시청률은 4.8% (1부 5%, 2부 4.4%)로 지난 회차 4.2% (1부 4.1%, 2부 4.3%) 보다 0.6% 포인트 상승 하며 지난 543회에 이어 동시간대 1위를 유지 했다. 동시간대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시청률은 2.1%,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는 1부 시청률 2.6%, 2부 시청률 2.3%에 그쳤고 KBS1 ‘올댓뮤직’은 시청률 1.4% 였다.
현재 동시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안현모는 당시 북미정상회담 중계방송을 동시 통역하면서 있었던 재미난 뒷 이야기와 또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통역한 이야기 그리고 남편 라이머와 달달한 결혼 생활 이야기도 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