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교통사고 낸 뒤, 홧김에 자기 차량에 불지른 50대 입건 “정신과 치료 중”

정신과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교통사고를 낸 뒤 홧김에 자신의 차에 불을 질러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평택경찰서는 6일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A(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20분께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SM3 차량을 운전하던 중 도로 우측 가로등을 들이받자 자신의 라이터로 차량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불로 A씨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심리상태가 불안정한 A씨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홧김에 차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동안 A씨는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정신병원에 입원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