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굴 소년들 구조나선 태국 前 네이비실 대원 사망

유소년 축구팀과 코치 구조작업 도중 전직 해군 네이비실 대원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은 구조작업에 투입된 태국 네이비실 대원들./출처=연합뉴스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州) 탐루엉 동굴에 갇힌 유소년 축구팀과 코치 구조작업에 참여한 태국의 전직 해군 네이비실 대원이 구조작업 중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국 해군 네이비실의 아르파꼰 유꽁테 사령관은 예비역 잠수대원인 사만 푸난(37)이 구조작업 도중 산소 부족으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숨진 사만은 이날 오전 2시께 구조 통로 중간중간에 산소 탱크를 배치하는 작업을 하고 귀환하다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파꼰 사령관은 “그는 자발적으로 구조작업에 동참했다. 1명의 귀중한 동료를 잃었지만 우리는 임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는 언제든 위험을 무릅쓰도록 훈련받는다. 이것이 우리 임무”라고 말했다. /권혁준인턴기자 hj779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