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7명 사망·31명 부상, 멕시코 폭죽 폭발사고 1년에 한번씩?

/사진=엘 우니베르살 누리집 갈무리, 연합뉴스




멕시코 중부 소도시의 사제 폭죽 제조 작업장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사고로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다쳤다.

5일(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께 수도 멕시코시티 북쪽에 있는 폭죽 산지 툴테펙의 한 폭죽 제조 작업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폭발로 불이 나는 바람에 인근 작업장까지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

1차 폭발 후 경찰, 소방대원, 구경꾼들이 몰려든 가운데 인근 지역에서 2차 폭발이 일어나 피해는 더 커졌다. 이 폭발로 폭죽 창고 4곳이 전소됐다.



멕시코에서 발생한 폭죽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12월에는 툴테펙에 있는 산 파블리토 야외 폭죽 시장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 최소 42명이 숨지고 70명이 다쳤고, 지난해 5월 5월 중부 푸에블라 주 산 이시드로 마을에 있는 폭죽 창고에서도 폭발이 나 14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을 입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