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오후 10시 8분경 부산 부산진구의 6층짜리 요양병원 2층 병실에서 불이 났다.
의료진 등은 환자 40여 명을 긴급 대피시켰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10여분만인 오후 10시 20분에 진화됐으며 소방서 추산 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한편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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