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현모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른쪽: 청와대 최초의 여성 경호원 박차고 나와 연기자로 전환한 배우 #이수련. 왼쪽: 스브스 기자 박차고 나와 라머니(?)로 전환한 #라머니”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현모가 배우 이수련과 함께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안현모는 대원외고 독일어과와 서울대 언어학과를 거쳐 한국외대 통번역과 석사 수료한 재원이다. SBS CNBC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하다 SBS로 자리를 옮겨 기자로 일했다. 미모와 능력까지 겸비한 것은 물론, ‘신민아 닮은 꼴’로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퇴사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 겸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안현모와 지난해 9월 가수 겸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와 결혼을 해 화제를 모았다. 라이머는 결혼을 앞두고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안현모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흥행 돌풍 대세녀 특집’편에 박경림-김지혜-제시와 함께 출연해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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