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영욱, 오늘(9일) 전자발찌 벗는다..신상공개는 2020년까지

‘연예인 전자발찌 1호’라는 불명예를 안은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오늘인 9일 전자발찌를 해제한다.

사진=연합뉴스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복역한 뒤 지난 2015년 7월 10일 출소했다.

고영욱은 출소 당시 취재진에 “2년 반 동안 이곳에서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제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 인생에서 감내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었다.

밥원은 징역 2년 6개월에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전자발찌 부착 명령 3년을 선고한 바 있다. 2018년 7월 9일자로 전자발찌 기한이 만료됐다.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기간은 2년 남아있으므로, 고영욱의 신상정보는 ‘성범죄자 알림e’에서 2020년까지 조회된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