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2일 중구 영마루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0회 인천시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한다. 수산업경영인 대회는 인천의 수산업경영인과 가족이 모여 수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수산 분야의 대표 행사로 짝수년은 지역자체 행사, 홀수년은 전국대회 규모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에 소재한 수협의 장, 인천의 어업인과 경영인으로 구성된 시·군·구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인천시 수산업 경영인연합회는 인천의 어업인 후계자·전업 경영인·선도 우수경영인 등 630여명으로 구성된 협동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