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어선이 전복돼 바다에 빠진 선장 A(79)씨와 부인 B(74)씨가 낚싯배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B씨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낚싯배에는 승객 16명과 선장·선원 등 총 18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
해경은 “운항 중 어선을 보지 못했다”고 말한 낚싯배 선장의 진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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