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새 소속사에서 둥지를 튼다.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9일 서울경제스타에 “박서준과 지난 6월 말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데뷔 전부터 함께 일한 대표가 최근 설립한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데뷔 전부터 함께 일했던 키이스트 대표와 지난해 7월 콘텐츠와이로 이적했다. 이번 역시 대표와 한솥밥을 먹는 길을 택해 박서준의 의리를 보여줬다.
박서준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해 이후 ‘마녀의 연애’ ‘킬미, 힐미’에 출연했다가 2015년 ‘그녀는 예뻤다’로 스타덤에 올랐다. ‘화랑’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작품마다 인기를 끌어모았다.
영화로는 ‘악의 연대기’ ‘뷰티 인사이드’ ‘청년경찰’ 등에 출연, 스크린까지 폭넓게 활동 중이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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