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수가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설에 얽히면서 그의 이상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연수는 과거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연애를 할 때 나이 차이는 신경 쓰지 않는다”며 “아래로는 미성년자만 아니면 되고, 위로는 아빠 같은 느낌이 나지 않으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책임감 있고 다정한 사람, 그리고 자기 일 잘 챙겨서 하는 사람”이라며 외모 이상형으로는 “외모는 나랑 있을 때 분위기가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연수는 “뽀뽀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외모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연수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따뜻하고 자상한 사람을 좋아한다. 중학교 시절부터 이상형이 있었는데 이연걸이다. 이연걸의 시리즈물을 다 챙겨봤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연수는 지난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몬스타’ ‘감자별 2013QR3’ ‘전설의 마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N 드라마 ‘리치맨’ 촬영에 임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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