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과 신동엽이 ‘러브캐처’에서 절친 케미를 예고했다.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Mnet 신규 예능 ‘러브캐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민석 PD, 홍석천, 장도연, 뉴이스트 W JR, 전건우 등이 참석했다.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는 진정한 사랑을 목적으로 온 ‘러브캐처’들과 그 사이 숨어있는 상금 5000만원을 목적으로 온 ‘머니캐처’가 7박 8일 간의 심리게임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연애의 신’ 신동엽이 MC로 나선다.
이날 홍석천은 “신동엽씨가 하는 프로그램은 믿음이 간다. 시청자 입장에서 늘 재밌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남녀의 심리와 관계에 대해서는 신동엽씨만 한 분을 찾기 힘든 것 같다. 신동엽씨의 놀라운 능력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게 생각한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홍석천과 신동엽의 케미가 남다르다. 신동엽씨가 홍석천씨에게 방송 중에 ‘아주 꼴도 보기 싫다’고 말을 하기도 했다. 그런 모습에서 오는 재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Mnet ‘러브캐처’는 오는 11일 저녁 11시 첫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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