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연기력으로 단 한 번에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우 진서연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 ‘독전’으로 늦은 전성기를 맞아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선 진서연은 패셔니스타 이미지까지 갖게 된 것에 대해 “스타일리스트가 없다”며 “내가 평소 즐겨 입는 옷을 직접 선보이고 있다”고 털어놨다.
진서연은 데뷔 초 톱스타들만 찍었던 주류광고 모델까지 한 적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평소 술을 즐기지 않아 주류 광고에 대한 인식도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진서연은 이 때문에 매니저와 함께 울기까지 했다는 일화를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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