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는 최은주가 세계대회 훈련을 준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최은주는 비키니 피팅을 하면서 자신의 몸매를 보고 감탄했다. 양치승 트레이너가 등장하자 “(몸매가) 완성되었습니다. 짠”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은주는 “비키니가 마음에 든다. 뽕도 많이 넣어주셨다”라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에 양치승 트레이너는 “괜찮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최은주는 “지난 대회에서 1등해서 상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은주는 지난 5월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에서 비키니 부문 1위, 비키니 엔젤 부문 1위, 피트니스 모델 부문 2위, 핏 모델 부문 2위 등 4관왕에 오르며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앗다.
최은주는 1996년 화장품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영화 ‘조폭 마누라’,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