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수의사 체험 프로그램은 26일과 다음 달 9일 ‘수의사 선생님들은 어떻게 진료할까’란 부제로 열린다. 동물 혈액 구성 원리를 통해 동물의 건강 비밀을 수의사와 함께 진단해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부산시가 제작한 명예 어린이 수의사 면허증을 준다.
고양이를 껴안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일을 하는 캣 커들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24일에 열린다. 같은 달 3일과 10일에는 마약탐지견이었던 ‘큐’와 함께 진행하경찰견 핸들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교육 참가신청은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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