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구구단 세미나 세정, "지치지 않는 원동력은 엄마"

구구단(gugudan) 세미나 멤버 세정이 싱글 앨범 ‘SEMINA‘ 기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지수진 기자

구구단 세미나 세정이 쉴 틈 없는 활동 가운데서도 지치지 않을 수 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10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홀에서는 구구단 세미나의 싱글 앨범 ‘세미나(SEMIN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아이오아이 활동부터 구구단 팀 활동, 드라마, 예능 등 세정은 지난 2년 간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던 터.

이날 세정은 “아직 2년 밖에 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면 지치지 않는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세정은 “엄마한테 의지를 많이 하기도 하고 도움도 많이 주신다. 항상 힘들 때나 휴식이 필요할 때는 시골에 내려가서 엄마와 밥을 한 끼라도 먹으면 모든 게 해결되더라”고 자신만의 힐링 비법을 꼽았다.

구구단 세미나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샘이나’는 블루스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댄스곡이다. 그룹명을 언어유희로 연결하여 그룹의 정체성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면서도, 세정 미나 나영의 실력적인 장점을 모두 담아내 ‘구구단 세미나’의 맞춤형 음악으로 완성됐다.

한편 구구단 세미나의 첫 싱글 앨범 ‘세미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하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