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2018년도 하반기 공모형 종합진단 참여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진단은 예비진단을 거쳐 정밀함이 필요한 기업을 선정해 전문가들의 기업진단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에 참여하는 업체는 전문가 맞춤형 종합진단과 취약점 도출과 개선 로드맵 수립,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등 연계지원, 기업별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의 체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시범 실시한 결과 90개사가 참여한 결과 재정적인 면을 다시 정비하는 기회가 됐고 영업이익 정체 원인이 분석됐고 현장에서 업무 분담이 데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개선해 체계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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